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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고 희망 꽃 피워낸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 ‘감동의 시간들’ 본문

고래의 외침(we love you)

생명 살리고 희망 꽃 피워낸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 ‘감동의 시간들’

고래4냥 2023. 11. 7. 11:30

비가 온뒤

계속 쌀쌀해 진다는 일기예배를 듣게 되니

이제는 겨울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추운 겨울이 올지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으로 모두를 찾아갈

국제위러브유와 장길자 회장님이십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국제 위러브유를 이끌어 가시는 장길자 회장님과

타인과 지구촌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여 오늘도..

반갑고 즐거운 소식!

따뜻하고 행복한 소식!!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마음을 전하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30년 가까이 전 지구적 생명 구호, 복지 증진을 위한 인도적 활동을 펼쳐왔다. 위러브유를 통해 누군가는 새 생명을 얻었고 누군가는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섰다. 위러브유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 올린 감동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지난 4월 위러브유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제2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장길자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참가자들이 지구촌 가족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한 걸음을 함께 디뎠다.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세계인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고 사랑으로 위로하며 세계 평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의 말이다. 글로벌 복지 단체이자 UN DGC(공보국) 협력 NGO인 위러브유는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지속 가능한 평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1990년대부터 활동을 본격화해 30년 가까이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 세계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긴급구호, 난민 지원, 물·위생 보장, 지역사회 복지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 사랑’을 통해 지구촌 가족들과 마음을 이어가며 꽃피워낸 희망을 따라가 본다.

 


진심 담은 위로의 힘, 삶의 생명력으로

 

2019년 ‘제20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당시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콘서트가 올해 연말 다시 열린다.

 


위러브유는 2000년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2002년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200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시작으로 매년 연례 복지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세계 난민과 이재민 구호에 힘쓰는 동시에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고, 생명이 위급한 어린이와 복지 취약계층을 도왔다. 20여 년 동안 각국 대사, 외교관을 비롯해 정치·경제·교육·문화·법조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며 자선 행사를 넘어 글로벌 복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과정에서 국내외 지구촌 가족들과 울고 웃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가 피어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여 만에 다시 열리는 올 연말 콘서트에서도 국내 복지 소외 가정과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이재민 등을 도우며 희망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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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수재민 지원 전달식에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과 이사진,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 모란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8월에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수재민 지원 전달식이 한국에서 열렸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 모란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예고 없이 찾아온 자연재해로 수재민들이 망연자실한 상황인데, 위러브유의 진심 어린 마음과 지원이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자신을 도와주는 누군가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여 년 전부터 에콰도르에서 꾸준한 복지 활동을 해온 터라 현지 정부에서도 위러브유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지진·홍수 이재민 구호품 지원, 코로나19 방역품 지원, 헌혈 등 다방면의 복지 활동 공로로 지난해 8월에는 에콰도르 국회가 사회 공헌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비센테 로카푸에르테 훈장을 수여했다.

 

위러브유는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도 재난 피해 이웃들을 두루 살펴온 위러브유는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해 2019년과 2022년 성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억 원을 기탁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약 60개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에 식료품 1500세트(7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 매년 명절마다 위러브유가 마련한 식료품과 방한용품 등은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되어왔다.

 

 

“꿈을 키울 기회를 얻었습니다”

 

물 부족을 겪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의 춘롱초등학교에 물 펌프가 설치되자,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아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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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에콰도르에서는 현지 회원들이 키토에 위치한 파블로네루다초등학교를 찾았다. 정부 지원만으로는 교육 기자재 마련이 어려웠던 이곳에 학습 교구와 시청각 교육설비, 의약품을 기증한 것이다. 기증식에서 위러브유는 매일 등하교를 위해 엄마가 아이를 업고 높은 언덕을 오르내린다는 사연을 접하고 이 가족에게 휠체어를 지원했다. 6년이 지났지만 당시 일을 어제처럼 기억하는 파트리시아(40) 씨는 이렇게 말한다. “형편이 어려워 아이에게 휠체어를 사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위러브유 덕분에 아이가 계속해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위러브유는 나무를 심어 탄소를 저감하는 ‘맘스가든’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서 펼친다. 사진은 지난 5월, 케냐 나이로비 일대 회원들과 주민들이 묘목을 심는 모습.

 


위러브유는 지구촌의 내일을 밝게 비출 미래세대를 위해 재난으로 피해를 입거나 교육 환경이 열악한 저개발 국가의 교육 지원을 전개해왔다. 이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 학습이 확산하며 미국에서도 교육 불평등이 심화하자 지역 교육청, 기업 등과 협력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 300여 대를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섰다.

 

 

공동체 발전과 연대의 물결

 

 


2022년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조성한 ‘위러브유공원’도 주민들의 삶을 한층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2400시간 이상을 할애한 현지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에 100년가량 방치돼 불법 쓰레기 투기장이자 우범지대였던 이곳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어두운 골목이나 노후 시설 등 취약한 도시 공간을 밝고 산뜻하게 개선하면 범죄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더 큰 가치를 지닌다. 필라델피아 경찰국 보고서에 의하면, 위러브유공원 개장 5개월 후 이 지역 범죄율이 37%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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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돌보는 활동에 미국 덴버시와 샌티시, 오논다가 카운티, 힐스버러 타운십은 ‘국제위러브유의 날’을, 베이온시는 ‘전 세계 환경정화의 날’을 선언하며 위러브유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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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따뜻한 변화의 원천을 묻는 질문에 위러브유 관계자는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품는 인류애와 그 중심에 있는 ‘어머니 사랑’”이라고 답한다. 위러브유가 추구하는 궁극적 가치는, ‘어머니 사랑’으로 지구촌 가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구현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위러브유는 ‘사람’이 만드는 변화에 주목한다. 사회를 이루는 기초 단위인 나 한 사람부터 이타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여 가정과 사회, 국가의 변화를 이끌고 전 세계를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자는 것이다.

 

따뜻한 변화, 한 사람에서 온 세계로

 

위러브유가 지난 7월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을 열고, 한국 포함 35개국 대학생 167명을 환경리더로 위촉했다.

 


전 세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두드러지는 캠페인 활동에서 개인의 변화가 갖는 파급력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2004년 한국에서 시작한 ‘헌혈하나둘운동’에는 ‘헌혈’이라는 사랑의 실천이 한 사람에서 출발해 두 사람, 네 사람으로 확산하면서 온 인류가 동참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모든 국가의 100% 자발적 무상 헌혈을 목표로 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뜻을 함께한다. 그동안 위러브유의 헌혈 행사는 64개국에서 648회 개최, 1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5만여 명이 채혈했다. 1명의 헌혈로 3명을 살린다고 볼 때 15만2000여 명을 살린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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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을 불러오는 기후변화에 세계가 함께 대응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개최된 ‘클린월드운동’도 현재 75개국에서 2000여 회 개최돼 31만여 명이 동참하며 각계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지난 6월, 부산의 명소인 을숙도생태공원에서 펼쳐진 클린월드운동에는 36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어머니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는 마음이 절실한 때”라며 “오늘과 같은 활동이 모여 지구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이 외에도 위러브유는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를 줄이는 ‘맘스가든(Mom’s Garden)’ 프로젝트를 통해 3만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매달 새로운 챌린지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경기 분당 소재 위러브유교육관에서 ‘AI 시대 청소년 인성의 중요성과 세계시민의 역할’을 대주제로 ‘2023 위러브유스쿨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위러브유의 활동은 청년들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봉사하는 세계 각국 대학생들을 환경리더로 위촉해 활동을 장려한다. 지금까지 총 44개국 437명을 임명했다. 2019년 필리핀대학교 재학 당시 환경리더로 위촉된 델레인 매리조 부에노 씨는 “클린월드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을 정화 활동에 초대하고 재활용 습관을 들이며 일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 “환경리더가 되면서 세계로 나아가야 할 큰 꿈이 생겼고 위러브유의 가치를 통해 직장에서도 윤리성을 추구하게 됐다. IT 부서를 이끌며 자동화와 인공지능을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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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가 각국에서 꽃피운 희망은 수많은 동행자와 함께하며 사랑의 선순환을 이뤄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구촌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어머니 사랑’으로 위러브유가 만들어갈 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https://woman.donga.com/issue/3/40/12/4511449/1

 

생명 살리고 희망 꽃 피워낸 위러브유 ‘감동의 시간들’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세계인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고 사랑으로 위로하며 세계 평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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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고

사랑으로 위로하며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와 장길자회님!!

 

모두 함께 응원해 주세요^^